김현성 기자
2023년 12월 27일
1인가구 750만 시대,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생프로젝트 선포 와 생명존중운동 전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약자와의 동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해 선정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가 지난 21일 오후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고독생프로젝트를 선포하고 거리 캠페인과 고독생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흥동(동장 조세원)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목사), 뉴미니스트리(대표 박진웅 목사)가 함께 했다.
▲ 대흥동종교협, 고독생 프로젝트 신촌거리 캠페인 및 공연 © 뉴스파워 |
'22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천 가구이다. 대흥동은 서울시 38.2%보다 훨씬 높은 64%가 넘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사제로운동에서 고독 가운데 생명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고독생프로젝트를 선포하고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길거리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MZ세대들은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스티커로 답을 했고 상당수가 설문항이 본인과 흡사하다는 충격적인 발언이 있었다.
▲ 대흥동종교협, 고독생 프로젝트 신촌거리 캠페인 및 공연 © 뉴스파워 |
이를 위해 대흥동종교협의회는 고독사연구기관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의 정책자문을 받아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돕는 생명지킴이 캠페인과 함께 생명존중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켐페인은 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총무 마지원 목사(새롬교회)를 비롯해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와 대흥동주민센터 조세원 동장, 김희영 총무, 최윤희 주민자치위 간사 정지화 주무관이 참여했다.
이번 시티워십 시즌 2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 이승은 교수 가수 란(1대) 전초아 교수의 라인업과 유턴콰이어(대표:손종수)와 김재은(뉴엔터테인먼트)과 조규민(PEtER)과 개그맨 표인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2시간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WCM세계가나안운동의 김현철 총재, 숭실대학교의 이선영 교수, 미니스트리의 박진웅 대표, 사단법인 행복한가정연구소의 김중근 이사장이 '시티워십 토크' 세션에서 참여 했다.